나의 앨범
민지와 휘재의 재롱잔치,
해오라비.별꽃
2013. 12. 22. 11:23
아이들의 뇌는 무엇이나 잘 흡수하는 스폰지 같습니다,
무엇을 알고 무엇을 할까 싶은데 하모니카도 피리도
오카리나도 곧잘 합니다,
한 아이도 튀여나오는 소리없이 어쩌면 그리도
똑 같은 소리를 내는지,,,배움은 참 무섭습니다,
천방지축 날뛰는 아이들이 앞에서 지휘하는 선생님의 손짓을 다 알아보고
배우고 익혀 같은 소리를 내고 같은 동작을 한다는게 여간 신기한게 아닙니다,
가르치는 선생님들 역시 대단 하시구요,
이 아이들은 자라면서 많은 선생님을 만날것입니다,
그 중 유치원 선생님이 제일 중요하신것 같습니다,
저 어린것들을 가르치느라 얼마나 애가 탔을까?
수화도 곧잘 합니다,
멀리 세워놓고 보니 애비 유치원때와 너무나 닮았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