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라비.별꽃 2014. 3. 1. 10:02

                          

         얼마나 조선의 독립을 원하면,,,

업고 이고 안고 걸리고,

이렇게 왜놈 순사의 눈을 피해 압록강을 건너 만주로 만주로,,,

            기미년 삼 월 일일 정오오

          터지자 밀물같이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삼천만이 하나로

          이 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아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여 이 날을 길이 빛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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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삼 월 일일. 삼일절,

우리의 조상들이 목숨을 걸고 왜놈에게서 이 땅을 지켜 

독립한 날인것을 이 시대 우린 얼마나 느끼고 있는걸까?

처녀의 몸으로, 처자식을 버리고 지킨 나라입니다,

세월이 갈 수 록 점점 더 희석되어 지는것이 안타깝습니다,

6,25 이야기를 해주며 5,60년대 굶어 배고픈 이야기를 해주면 

요즘 애들,라면이라도 삶아 잡숫지 왜 그리셨어요,하니

이런 애들에게 공산당, 일본 순사 얘긴 그저 동화속 얘기로 들리니,,,  

삼일절에 부쳐 잠시 생각에 젖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