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영정 뜰에는,,,

무거우면,,,

해오라비.별꽃 2014. 7. 5. 10:15

 

 무거우면,,,,,

 내려 놓으시지요,

 

안그래도 그럴라고요,

비워야 또 담지요,

 

 

 

 

 

 

 

원두막에 앉으면 이렇게 연꽃이 바라 보입니다,

차 한 잔 앞에 놓고 하염없이 바라 봅니다,

꽃마다 모양 다르고 사연 다르고 피는 계절 다르고,,,

사람 사는 세상도 그렇치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모양 다르고 성질 다르고,,,

 

신록이 푸를대로 푸르러진 계절, 졸리는 오훕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