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

영주 시립 노인 요양 병원,

해오라비.별꽃 2014. 7. 10. 10:35

 

 

 

 

 

 

 

 

 

 

 

 

 

 

 

 

 

 

 

 

 

 

어제는 영주 시립 요양 병원에서 북 까페를 개원 한다기에

구경을 갔습니다,

요양 환자분들 중 아직 책을 읽으시는 분들을 위한 배려로

만든 공간인데 얼마나 아담하고 예쁘게 꾸며 놓았던지,,,

면회 오신 가족들과의 만남의 장소로도 훌륭했습니다,

저의 집에서 5 분 거리,

일반 진료도 보기 때문에 가끔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도회지 요양원 보다 시설도 손색이 없을 뿐더러

공기도 맑고 시야에 소백산이 탁 트이게 보여

이 정도의 시설이라면 내 노후를 맡겨도 될성 싶습니다,ㅎ,

 

신판 고래장 장소로는 너무 훌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