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영정 뜰에는,,,

누가 우리집 뻐꾸기 못 보셨나요?

해오라비.별꽃 2014. 8. 18. 08:58

 

뻐꾹!~ 뻐꾹!~뻑뻐꾹!~

?????????????????

이상타? 화답을 안하네,

 

누가 우리집 뻐꾸기 못 보셨나요?

 

찾는이 없는 외딴집

이른 봄에서 늦은 여름까지

낮종일 뙤약을 이고 풀 뽑을때

저 한 번 뻐꾹!~

나 한 번 뻐꾹!~

심심치 않게 동무해 주었는데

며칠째 뻐꾸기가 울지를 않네요,

좀 찾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