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

저러다가 눈 맞는거 아녀?

해오라비.별꽃 2015. 3. 30. 08:52

짹짹~ 짹짹~폴짝~ 폴짝~

짹째그르~~~폴짝~폴짝~~

그리 폴짝 거리고 싶어

어이 겨울을 견디었누?

이른 아침부터

작은 새 두 마리가

명자나무 아래를 오가며 유희를 한다,

쟤들 저러다 눈 맞는거 아녀?

명자꽃 몽오리가 부끄러워 배시시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