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 함백산

 

오늘은 야생화 모임에서 강원도 함백산에 야생화 군락지를 구경을 갔는데

아차!~ 늦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대는 이제 가을이 시작인데 해발 1300 고지대인 함백산은

이미 가을이 깊어 야생화가 거의 지고 없어 아쉬웠습니다,

9월 초 쯤에 왔으면 좋았을걸 그랬습니다,

내 년에 다시 와 보겠다는 기약은 섣불리 하지 않겠습니다,ㅎ 

 

 

        

 

다리가 아프면 나에게 앉아 잠시 쉬었다 가세요,,,

 

 

       진범이라는 꽃인데 묘하게 생겼죠?

 

 

 

 

세상엔 사람도 많지만 산에도 기기묘묘한 식물들이 참 많습디다,

발도 없고 말로도 전해지지 않건만 어찌 제 종족인 줄 알고 

씨를 뿌리며 열매를 맺는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큰 용담입니다,선호하는 꽃이지요,

 

 

야생 엉궝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