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의 겨울은 너무 길어,
해오라비.별꽃
2018. 1. 17. 18:28
봄 빈가?
아직 끝나지 않은 겨울에 웬 비가?
어제부터 오전내 부슬 거리는 비를 보니
괜스레 마음이 바빠지네,
인공 바위 만드는 것도 완성해야 하고
노아시도 옮겨 심어야 하고
등나무도 옯겨 심어야 하고
우 선생님께서 주신다는 노박 나무도 옮겨 와야 하고
마사토도 준비해야 하고,,,
오늘은 해오라비 씨앗도 주문했다,
일찍은 줄 알았더니 하마터면 늦을뻔 했네,
할 일이 태산인데
아무튼
내게 겨울은 너무 길어,ㅎ
몇 달을 놀았더니 손이 근질 근질하여 이렇게 율마도 심고
석창포도 만들어 보고 씨앗이 떨어져 싹이난 남천도 옮겨 심고,,,
얼마나 재미있는지,,,ㅎ
그리곤 이렇게 당근 차를 우립니다,
색깔이 어찌나 고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