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영정 뜰에는,,,

그러다 너 후회한다,

해오라비.별꽃 2018. 4. 30. 21:01



울릉도가 자생지인 솔송입니다,

솔방울이 꼭 은행알만한 것이 반짝 반짝 참 예쁘답니다,

구름 국화입니다,이름이 참 이쁘지요?

해가 지면 꽃잎을 오므리면 잎 뒷면이 자주색으로 특이하지요,


명자도 피고,,,

대왕 철쭉도 만발하고,,,

안되는데,,,안되는데,,,

등꽃이 자꾸 늘어지며 핍니다,

저러다 봄 다 가면 나는 어쩌라고,,,

말발도리가 활짝 피었습니다,

원예종이어서 토종 말발도리 보다 꽃이 작습니다,


어쩌자고 이리 성급히 핀다냐?

맨날 봄인 줄 아나베,좀 아끼잖고,,,그러다 너어!~ 후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