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장실 가시유?
해오라비.별꽃
2019. 1. 11. 19:26
참 슬픈 일입니다,
어째 열일곱 순정을 그리 무참히도 짓밟으시오?
그 소녀 어찌 살라고,,,
누군가에게 바쳐질 순정,
고이 간직했다가 부끄러이 바쳐야지
어찌 야수의 발에 무참히 짓밟힌단 말이오,
어찌 그러고 싶으오,,,
그러고도 내 여자의 고운 순정은 차지하고 싶소?
어쩌면 내 여자도 누군가에게 순정을 빼앗겼다면 어쩌겠소?
하늘의 별도 달도 다 따다 주고 적선을 해도 시원찮을
소녀의 순정을 폭행으로 짓밟다니,,,야수,
먹다가 버린 음식도 아니고 누가 좋아하겠소?
도데체 남정네의 구조는 어찌 생겼길래 그따위요?
아무리 종족 보존의 본능에 충실할 뿐이라지만
무슨 화장실 드나들듯 그러지는 마소,
정신대에 붙들려간 꽃 같은 소녀들을
화장실 가듯 줄 서서 기다리는 일본놈들
생각만 해도 찢어 죽이고 싶은데
일본놈도 아니고 그 뭔 짓이요?
그 소녀가 딸이고 여동생이라면 기분이 어떻겠소?
이 남자야!~~
죽을만치 사랑하는게 아니라면 제발 화장실 가듯 그라지 마소,
미친 야수 같은 한 번의 쾌락으로 즐기고 종치기에는 청춘이 아깝잖소?
인생은 길고 쾌락은 한 순간인 것을,,,
열꽃 마다는 벌 나비 없다지만 그래도 가려가며 앉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