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지,

해오라비.별꽃 2020. 8. 13. 11:43

지루한 장마가 끝이 났는가?

어제 오늘 모처럼 구름 사이로 해가 드러났다,

이 얼마만인가?

반가운 마음에 와락 끌어안았다

이크!~~ 뜨겁다,,,

다급한 마음에 손바닥으로 해를 가린다,

가진 것이 손바닥뿐이니,,,

그리 바라던 해 이건만 그걸 가리냐?

인생사 참 야릇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