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이에 앉아 혼자 마사자니
달이 찾아와 그림자까지 셋이됐다
달도 그림자도 술이야 못마셔도
그들 더불어 봄 밤 즐기리
내가 노래하면 달도 서성거리고
내가 춤추면 그림자도 춤춘다
이리 함께 놀다가 취하면 서로 헤어진다
담담한 우리의 우정
다음엔 은하 저쪽에서 만날까?
(다음엔 은하 저쪽에서 만날까? 너무 멋지지 않나요?)
꽃사이에 앉아 혼자 마사자니
달이 찾아와 그림자까지 셋이됐다
달도 그림자도 술이야 못마셔도
그들 더불어 봄 밤 즐기리
내가 노래하면 달도 서성거리고
내가 춤추면 그림자도 춤춘다
이리 함께 놀다가 취하면 서로 헤어진다
담담한 우리의 우정
다음엔 은하 저쪽에서 만날까?
(다음엔 은하 저쪽에서 만날까? 너무 멋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