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후덥지근한 날,
호들갑스레 부채를 부치며 아주머니 한 분,
지나가는 택시를 불렀습니다,
"택씨이~~~
"어서 오이소~ 어디로 모실깝쇼?
"예. 000으로 가입시더,
아이구! 더버라, 와 이래 덥노,,,,"
예의 그 부채를 또 흔들어 댑니다,
조금 가던 아주머니,
"아자씨, 지가 어데가자 하던교?"
기사 아저씨????
"아지매!~ 언제 타셨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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