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알리아,여름꽃의 여왕이래도 손색이 없죠?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 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했지요
꽃이 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과꽃 예쁜 꽃을 들여다 보면
꽃속에서 누나가 웃고있어요
시집간지 어언 삼 년 소식이없는
누나가 가을이면 더 생각나요,
햇님이 방긋 웃는 이른 아침에
나팔꽃 아가씨 나팔 불어요
잠꾸러기 우리 아기 일어나라고
아기 방에 또또 따따 나팔 불어요,
백일홍 입니다,
제 어릴적엔 흰 백일홍을 달여
기침에 약으로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가지꽃입니다,
수박풀 꽃이라고 하네요,
심지도 않았는데 어떨게 피었는지 미스테리 입니다,
봄 여름 종일 박박 풀 뽑았는데 어찌 살았는지도 ?????
꽃은 꼭 무궁화를 닮았지요?
벌개미취 입니다,
연화 바위솔 입니다,
추위에도 강하고 번식력도 아주 강하지요,
좀작살 꽃입니다,
가을에 보라색 열매가 참 예쁜 나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