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꽃이 이제 막 피기 시작했습니다,
향기도 좋고 위풍도 당당 하지요,ㅎ
오색 기린초 입니다,
점점 더 색깔이 선명해지기 시작 했습니다,
물망초도 씨앗으로 노지에서 월동도 잘하고 얼마나 이쁜지,,,
바야흐로 금낭화의 계절인듯 합니다,
십여 년 전 한 포토 사다 심은것이
이제 우리집은 금낭화 군락지가 형성 되었습니다,
집 뒤 산쪽으로 금낭화가 지천입니다, 세상에!~ 어느새 저렇게나 잎이 무성해졌는지,,, 이발할 때가 되었네요, 돌단풍도 담쟁이도 잎을 싸악~ 잘라주면 새로이 잎이 난답니다,
안 봐주면 진다요,,,
변산 바람꽃의 반란입니다,ㅎㅎ
암담초 입니다,
작고 앙징스런 꽃이 어떻게 누구에 의해 옮겨 가는지
온실 곳곳에 씨앗이 날려 꽃을 피우네요,
,
매발톱입니다,
꽃등이 꼭 매가 발톱을 웅크린듯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꽃가루로 변이된 다양한 색깔의 꽃이 많이 나타납니다,
으름이 꽃이 얼마나 많이 피었는지,,,향기도 좋아요,
저는 솔채라고 해요,
수사해당입니다,
심산해당과 비슷하지만 훨씬 고급 종이지요,ㅎ
명자 나무가 잎보다 꽃이 더 많습니다,
우리집 명물입니다,
저의집 꽃은 모두 한 포기에서 시작했지요,
새순이 돋으면 잘라서 옮겨 심기를 했더니 지금은 수십 그루가 되었답니다,
이렇게 우리집 뜰에는 정신없이 봄이 오고 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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