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머니 난,일명 개불알 꽃이라고도 하지요,
우리 토종으로 심신 산골 공기좋고 토양 좋은 곳에 많이 피던 꽃이
어느날 사람들의 눈에 뜨이면서 멸종 위기에 처해졌습니다,
야생의 것을 가져가는 사람들의 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야생의 꽃은 그곳의 환경과 맞지 않으면 시름 시름 도태되고 말지요,
제 친구 집은 해발이 제법 높은 소백산중에 있어서 그런지 제법 잘 크더라구요,
오늘 갔더니 사진 찍기엔 좀 늦어서 색깔이 다 날아가 버렸습니다,
귀하신 몸 사진으로 만족해야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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