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랫만에 용궁면 회룡포를 올랐었습니다,
저런곳에 어찌 자리를 잡을 생각을 했을까?
볼 수 록 신묘불측한 마을입니다,
살 곳이 없어, 갈 곳이 없어 자리를 잡았던 곳이
세월이 흐르니 이젠 관광 명소로 자랑스런 곳이 되었습니다,
옛날엔 많이도 흐르던 물이 이젠 장마철이나 되어야 좀 불을까
외나무 다리가 굳이 필요가 없어지고 이젠 추억속에만 남을뿐,,,
회룡포를 오르는 동안 좋아하는 시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제 어제 오늘 오전까지 생강밭의 풀 혼자서 다 뽑고
오후엔 용궁면 회룡포를 한바퀴 돌아 내려왔습니다,
내가 나에게 수고했다고 주는 포상 휴가였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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