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사는 곳입니다,
소백산을 등에 업고 앞에는 구름도 쉬어가는 도솔봉이 손에 닿을듯 지척에 있는
사람이 가장 살기좋다는 해발 500미터에 위치한 천혜의 땅 입니다,
그림을 아주 잘 그리는 친군데 사과 저장고를 개조해 지은 화실에 앉으면
화실 통유리창에 비춰진 멋진 1호 그림이 먼저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화실까지 갖추고 야생화도 잘 가꾸는 멋진 친굽니다,
보호 수종인 복주머니 난이 이렇게나 많이 번식했습니다,
이 꽃은 조금 고산 지대에서 서식하는 꽃이라 저지대에 내려와선
키우기가 참 힘이 드는 꽃입니다,
이곳은 해발 500은 되고 기온이 5 도 차이는 나니
복주머니 난이 살기엔 적합한가 봅니다,
아무튼 희얀하게 생긴 꽃이지요?
흐미야!~ 별꽃이 이렇게나 많이,,,
얼마나 풀 관리를 했을까는 짐작만으로도,,,고생 하셨수,
1% 부족한 인생,,,
이 세상에는 100% 만족한 인생은 없지 싶습니다,
꽃 자리가 드문 드문 비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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