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졸딱~맞았습니다,

 

 

 

 

 

 

 

 

 

 

 

 

 

꽃잎 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슬 방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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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우엉을 처음 씨를 뿌려 보았는데 우엉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잎이 넓으니 그 밑엔 풀이 자라질 못하는군요,

       수확을 해선 우엉차를 만들겁니다,

       중국산이 하도 넘쳐나니 이렇게 내 손으로 농사 짓지않곤 믿을 수 가 없으니,,,

       비를 기다리던 도라지 꽃이 듬성 듬성 피기 시작하네요,

       이제 비가 내렸으니 일제히 피겠지요?

       간밤엔 비가 흡족히 내려 농작물이 펄쩍 뜁니다,

       사람dl 제 아무리 물을 준대도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 비할까?

       사람은 자기가 필요한 곳만 물을 주었지만 하늘은 감사하게도

       작물에도 말라 죽어가던 풀들에게도 골고루 비를 내렸습니다,

       풀들이 살 수 없는 땅은 사람도 살 수 없다는데,,,

       사람의 천적이 풀인가? 풀의 천적이 사람인가? 

 

생강이 이제사 드문 드문 울라오기 시작 합니다,

5월 1 일 씨를 넣었는데 이제 올라 옵니다,

아주 게으른 놈이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