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보리수를 따서 담궈 놓았습니다,
내 그리운 사람들이 오시면 열겠습니다,ㅎ
왕보리수에 비해 알이 훨씬 작은 보리수 입니다,
조그만 열매가 얼마나 오지게 달렸는지 가지가 찢어질 정도입니다,
털중 나리 입니다,
우리 산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입니다,
마치 맥시코 인들이 즐겨쓰는 모자 같지요?
날씨가 무척 가문데도 식물들은 최소한의 물만 있으면 됩니다,
아침에 내리는 이슬 한방울로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죽을때까지 인내하며 사명을 다 합니다,
그에 비해 사람은 쓸데없이 많은 것이 필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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