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해도 해도 너무하네,
한 달이 넘도록 폭염에 가뭄에 예삿일이 아닙니다,
이 날씨가 어쩌려고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유례없는 가뭄에 농촌이 지금 몹씨 곤경에 쳐해 있습니다,
농자 천하지대본이라 했것만 이건 아닙니다,
하늘 아래 으뜸이라는 농사도 하늘이 도와 주어야 가능하지요,
이 더위에 땀을 동이 동이 쏟으며 농사짓는 사람들을 보면
이건 아닌데,,,싶은게 사람의 꼴이 말이 아닙니다,
비상 !~ 비상입니다,,,
잔디가 다 말라 죽고 있습니다,
하늘도 무심하지,,,어찌 이리 비 한방울 내리지 않는담,,,
겨우 도랑물 막고 스프링 쿨러를 돌려봅니다만 이 물도 얼마나 가려는지,,,
온 들이 물 주느라 난립니다,
이러다간 고대 땅속의 물도 고갈이 될듯,,,
농사는 우선 농사지을 사람이 있어야 하고
다음 땅이 있어야 하고
다음 하늘이 도와 주어야 합니다,
이 세 박자가 잘 맞아야 풍년이 되지요,
그런데 농사가 풍년이라고 좋아할 것도 못됩니다,
풍년이 되면 가격이 폭락을 하여 애써 지은 농작물 가격이 폭락을 하고
그렇다고 흉년이 들어 농산물 귀하면 값이 폭등을 하고
그나마 돈이 좀 되려나 싶으면
소비자를 위하는 차원에서 농산물을 수입을 하니 기가 막히지요,
농사만 지어 돈을 벌어 도시 사람들 처럼 문화 생활이란건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그저 밥이나 간신히 먹고 살 지경입니다,
올 같이 덥고 가뭄에는 정말 농사는 힘듭니다,
설상가상 알 수 없는 외국산 병충해에 농약은 점점 더 강하게 쳐야 하고
수입 건초들에 섞여온 외국산 잡초들은 온 산하를 뒤덮고,,,
그래도 하기 좋은 말로 도시에 살다가 노후엔 농촌에 내려가
농사나 지으며 노년을 보내고 싶다는 분들 많지요?
주위에 그런 분들이 오시면 오히려 농민들에게 위화감만 일으킬 뿐
도움이 안되지요,
인건비는 비싸고 하늘도 안 도와 주고 농촌이 도데체 해먹고 살게 없습니다,
아!~~~ 목 말라요,누가 물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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