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지역은 울고
영화제로 불꽃 축제 열리는 곳은 웃고,,,
그래서 울고 웃는 인생이라했나?
웃을 일도 없는 시절이지만
그러나 내 좋다하고 웃을라니
웬지 미안한 생각이 드네,
가을이 왔다기도 미안하고
모처럼 뜬 달 좀 보라기도 미안하고
저녁은 자셨냐고 여쭙기도 미안하고
편히 주무시라기도 미안하고,,, 그냥 죄다 미안합니다,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지역은 울고
영화제로 불꽃 축제 열리는 곳은 웃고,,,
그래서 울고 웃는 인생이라했나?
웃을 일도 없는 시절이지만
그러나 내 좋다하고 웃을라니
웬지 미안한 생각이 드네,
가을이 왔다기도 미안하고
모처럼 뜬 달 좀 보라기도 미안하고
저녁은 자셨냐고 여쭙기도 미안하고
편히 주무시라기도 미안하고,,, 그냥 죄다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