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해오라비.별꽃 2016. 10. 23. 04:3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어라 찾으러 간다

숨었나?

찾으러 간다~

장독간으로 대문 뒤로 뒤란으로

어릴적 숨바꼭질도 아니고 이건 또 무슨 일이래여?

독일로~ 미쿡으로~

국제적으로 숨는구먼,

술래놀이도 시절따라 변하는가?

아이들이 보고 배울라,

언제 까지, 어디까지 숨을랑가?

어릴적 숨바꼭질은 술래는 하나이고

숨은 사람은 여럿이였는데 

작금의 사태는 숨은 사람은 하나이고 술래는 많고,

숨을 시간과 공간을 주었으니 꼭꼭 숨어야지,

 

울화가 치민다,

사건이 터졌다 하면 천문학적인 숫자의 돈이니

서민들 울화가 터져 미쳐버리겠다,

사람이 돈을 벌어 먹고 살기가 얼마나 힘이드는데

어째 이리 큰 돈을 땀도 안 흘리고 주물럭 거린대여?

부럽다 못해 악이 난다,

이리 서민들 위화감만 주는 사람들 제발 

다 지구를 떠나 다른 별에 가 살았으면 좋겠다,

화장실의 화장지로 써도 다 못쓰고 죽을 돈이 왜 그리 많이 필요한가?

내 아들이 한 소리가 있다

아부지가 지금의 농장을 서울 근교에 샀더라면

엄청 부자가 되었겠지만 자식인 우리들은 그 돈 쓰느라고

아마 지금쯤 패인이 되었을거라고,,,

 

오늘은 이 곳 내일은 저 곳

밥 얻으러 다니던 옛날 거지와는 사뭇 다르겠지만

에미가 자식을 데리고 도망을 다니고 있으니

자식이 뭘 보고 배운디야, 다리나 펴고 잘라나 모르것다,

그때 그 거지는 다리밑에서 그래도 다리는 펴고 잤을걸,

독일로 미쿡으로 찾아댕기는 사람들도 대단한 사람들이제.

국민들 눈이 얼마며 얼마나 똑똑해졌게, 박수!~~~

 

죄 짓고는 못 사는 법 자수하여 광명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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