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영정 뜰에는,,,

봄이 벙긋 벙긋,

해오라비.별꽃 2017. 3. 27. 21:27

 

 

 

 

 

 

 

꽃샘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이렇듯 또 봄은 벙긋 벙긋 피었습니다,

몇 그루 되지 않은 매화에서 향기가 진동을 합니다,

꽃은 참 신기합니다,향기를 종일 뿜어내는게 아닙니다,

아무리 코를 벌름거려도 향기가 날 때가 따로이 있습니다,

아!~ 어지러워라,,

바람에 실려 살짝 코끝을 스치는 매향에 혼절할 것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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