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수술실로 들어가는 자식을 보면서도
엄마는 울면 않된다,
털썩 주저않고 싶지만 후들 거리는 다리로
꿋꿋이 버텨야한다,
엄마의 눈물에 자식이 겁 먹을까 보아
끝내 무너지질 못하고 버텨야한다,
내가 아픈것 보다 더 아픈 자식의 아픔,
남편을 여윈 아품보다 자식의 아픔에
엄마는 더 힘들고 아프다,
하지만 엄마는
외로워도 슬퍼도 아파도 참고 담대해야 한다,
나는 엄마니까,,,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더니
우리 어메도 이런 마음으로 날 키우셨을터,,,
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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