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무는 십일홍이라,,,
온 봄을 혼자 맞이한듯 뽐내더니,,,
폴폴 향기 날리며 사람을 홀리더니
지고 나니 덧없기는 지나 내나 ,,,서글퍼라,,,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다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을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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