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궁시렁~

누구!~ 아시는 분!!~~

해오라비.별꽃 2019. 3. 9. 21:46

남편이 시앗을 보면 돌부처도 돌아 앉는다는데

제가 아는 지인은 속이 좋은건지 아예 없는건지

천하의 한량인 남편을 두고도 늘 생글 생글 웃으니

그 속을 알 수 가 없습니다,

소위 그 바람이란걸 어지간히 피워야 말이죠,

남들은 하기 좋은 말로

바람인동 구름인동 재주껏 피웁소서 하지만

그 속이 속이 아니지 싶은데 늘 생글 거립니다,

시앗이래야 본 마누라 보다 예쁘지도 않고

얼굴은 馬상에 욕심스럽고 거만스럽더구만,,,

모를 일이야,,,

남정네의 마음, 그 또한 알 수 없는 일일세,,,

남자와 여자의 관계,도무지 모르것네요,

누구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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