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미비아 사막을 다녀왔습니다,
마치 눈이라도 내리듯 사막의 밤 하늘엔 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세상이 넓다 해도 티비 속의 세상이라,,,
세월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돈 한푼도 안들이고 방에 편히 앉아서
세상 구석 구석 좋다는 곳은 다 돌아 볼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요,
여행사를 통해 갔다 온 여행은 가이드가 든 깃발 놓칠새라
분주히 쫓아다니다 보면 뭘 보고 왔는지 고대 잊어버리고 마는데
이렇게 티비로 보는 여행은 개인적으론 감히 가 볼 수 도 없는 곳을
감칠맛 나는 성우의 해설을 들으며 여행을 하니 얼마나 좋은지요,
오늘 아침엔 나미비아 사막을 여행을 했습니다,
붉은 모래와 새카맣게 죽은 아카시아 나무와 파란 하늘,,,
생물이라곤 살것 같지도 않은 모래 속에서 파낸 도마뱀,,,
세상에!~ 이런 곳도 있구나,,, 한번 가 보았으면,,,
어쨌거나 구경 한번 잘 했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