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

시인과 촌장

해오라비.별꽃 2013. 12. 28. 11:15

                  

 

 

                          시인                     과                             촌장

 

                     자칭 시인과 촌장 까페의 "과" 라고 하셔서 얼마나 웃었던지,,,

 

                     영주 문화의 거리에서 자산 음악회를 열며 불우한 청소년들을

                     도와 연탄을 날라주고 교복도 입혀주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입니다,누가 시킨 일도 아니건만 오늘같이 추운 날은

                     키타치는 손이 멀겋게 부어 오르는 고통을 감내 하면서

                     거리 음악을 합니다,참으로 훌륭하신 분들이십니다,

        

푸른 하는 은하수 하얀 쪽배에,,,,

마주치는 손길이 흥겨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오늘, 생일을 맞으신 분이 계시네요,

 

 

 

 

 

 

             쓰긴 썼는데,,,

          살긴 살았는데,,,,,

도둑맞은것 같은 세월이 허전터니

 어제는 모처 카페에서 작은 그야말로 작은

그러나 작지만 아담한 음악회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무 명 남짓,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노래를 들으며 출연진의 재치있는 말 솜시에 폭소를 자아내며 

처음 만난 사람들도 있었지만 노래를 통해 서로 동화되어

다과를 나누며 스스럼 없이 두어시간을 보냈습니다,

살다가,,,,살면서 이런 일도, 시간도 있네요, ㅎㅎ,,,

 

 

'아름다운 사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 봐도 좋습니다,  (0) 2014.02.20
아름다운 사람들,  (0) 2014.02.04
우수 마을 사례   (0) 2014.01.25
영주 다례원  (0) 2013.12.28
작은 음악회  (0) 2013.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