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은 벌을 불러들여 수정할 수 있는 꽃이 워낙 작아서
가장 자리에 좀 더 크고 화려한 꽃을 피웁니다,
가운데 작은 꽃들이 벌에 의해 수정 되도록 도와주는 꽃이지요,
가장 자리의 꽃은 벌을 유인하기 위해 핀 꽃입니다,
그럴 줄을 어찌 알았을까요?
이렇듯 자연은 그냥 가만 둬도 우리 인간보다 더 자연에 순응하며
정교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두 개량해서 만들어 놓은 수국들입니다,
여름으로 갈 수 록 꽃은 더 크고 붉어집니다,
'모영정 뜰에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꽃,,, (0) | 2014.06.30 |
---|---|
아고!~ 이뽀라~~~ (0) | 2014.06.30 |
너도 피고 나도 피고,,, (0) | 2014.06.13 |
털중나리 (0) | 2014.06.08 |
동동 뜨더니,,, (0) | 2014.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