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

잊혀진 우리의 것들,,,

해오라비.별꽃 2014. 8. 18. 10:13

 

 

 

 

 

 

 

 

 

 

 

 

 

우리것은 좋은것이여!~~~

 

소비가 미덕이라며 소비를 부추기던 80년 대,

멀쩡한 집기들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구매하며 富를 자랑했지요,

이미 예견한 일이었지만 지금 우린 쓰레기더미 위에서

살고있다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물질 만능 시대,과히 좋은것만은 아니지요,

     모두가 다 버린것들을 명재 연구소 소장님께선

     일찌기 거두어 들이셔서 이렇게 전시장을 꾸미시고 계셨습니다,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아!~ 저 교과서,,,

     육십 년전 내가 배웠던 저 국어책,

     반가움이 와락!~~

     잃어버렸던 과거가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다 닳토록 귀하게 쓰던 왕자파스,,,크레용도 귀했지요,

     지금은 너무 흔해 조금만 부러져도 버리지요,

     옛생각에 젖을 수 있는곳, 명재 연구소

     시간나시면 한 번 둘러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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