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목으로 염색을 배웠습니다,
일단 감물부터 들입니다,
감물 들인 천이라야 빳빳하니 천이 힘이 있고
다른 복합 염색을 해도 염색이 잘 됩니다,
무늬 넣느라 천을 오그려 놓은 모습입니다,
이미 많이 발색을한 상태 입니다,
감물에 적셔 잔디밭에 널어 며칠 발색을 유도 합니다,
하루에 두 어번 물을 뿌려주면 색이 더 진하게 되지요,
소목 입니다,이런것도 외국산 이네요,
소목을 20분간 푹 삶습니다,물 짜내고 다시 한 번,,,
소목 우러난 물 입니다,
검붉은 빛이 어찌나 곱뎐지,,,
감물 들여 발색이 다된 천을 명반 풀어놓은 물에 넣었다가
탈수한 천을 소목 삶은 물에 담금니다,
8~90도된 상태에서 20분간 잘 주무르고 뒤집고,,,
건져서 탈수, 이번엔 철 풀어놓은 물에 10분 간 , 다시 탈수,
이번엔 다시 명반 풀어놓은 물에 담궜다 잘 헹군뒤 탈수,
감물 들인 천이 소목과 철로 복합 염색을 하니 이런 멋진 색으로 둔갑 했습니다,
같은 물에 같이 염색을 했어도 천의 짜임새에 따라서 다른 색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