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젓하기도 해라,,,
지난해 민지 유치원 졸업 사진 입니다,
오늘 유치원 마지막 재롱 잔치하는 휘잽니다,
할머니,제 음악회에 꼭 오셔야해요,,,
어느 영이라 거역 하리요,ㅎㅎ
늙으면 무슨 재미로 살리요, 했드만
손주들 재롱 잔치에 여기 저기로 불려 다닙니다,ㅎ,
늙었다고 싫어라 하지않고 불러주는게 고마워
바쁜 일 젖혀두고 휑하니 달려갔지요,ㅎ,
저마다 제 자식들이 제일 예쁘고 잘해보이겠지요?
저 역시 우리 휘재가 제일 의젓하고 자랑스럽답니다,ㅎㅎ,,,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부모님 은혜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거엇 같애에~~~
에구!~~ 이쁘기도,,,
제비 새끼들 모양 입을 짝짝 벌리고 노래하는 모양이라니,,,
소리는 얼마나 청아한지,,,
지난해 보다 컷다고 제법 절도있게 음악회를 발표하는 모습이
어찌나 대견 스럽고 사랑스러운지요,
연극도 진지하게 잘 합니다,ㅎ,
피리도 잘 불고
하모니카도 잘 불고,,,
수화도 잘하네요,
저 개구쟁이 어린것들을 일률적으로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노고가
얼마나 컷으리라는건 미루어 짐작하고도 남지요,
세상에 선생님 만큼 위대한 분이 또 있을까?
부모님은 낳아주셔서 감사하지만
선생님은 사람을 만들어 주시니 이에 더 고마울데가,,,
나는 장래 이런 사람이 될거예요,
각자 장래 희망을 그것도 영어로 솰라 솰라~~~
발음이 얼마나 좋은지 요즘 애들 왜 저래요?
우리 휘재는 축구를 해서 박지성이 같은 선수가 될거라네요,ㅎ,,,
자라면서 꿈이 수 없이 변할테지만, 그래~ 꿈 많이 꾸고 그 꿈 이루어지길,,,
올해 유치원을 졸업하고 이제 모두 초등 학교로 진학을 합니다,
여기까진 아주 바르고 반듯하게 교육을 받았지만
우리 사회가 이 아이들을 받아줄 자세가 되어있는지?
작금의 사회는 너무 혼란 스러워 걱정입니다,
아이는 아이답게 어른은 어른답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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