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 초등 학생들이 방과후 특별 활동으로 배운 재주와 재능을
성남 시청에 모아놓고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이제 일 학년인 제 보물 4호, 민지는 그림에 취미가 있어서
그림 몇 점을 출품 했습니다,
할머니, 꼭 보러 오세요,,,
글쎄, 야생화 전시회와 겹쳐서,,,
할머니,저희가 보물이라더니 할머닌 저 보다 꽃이 더 좋으신거죠?
ㅎㅎ,,, 강력한 메시지가 담긴 초청에 안 갈 수도 없고
전시했던 야생화 철수는 회원들께 맡기고 부랴 부랴 서울로,,,
아직 그 재능을 알 수는 없지만 어릴때 부터 그림 그리기를 워낙 좋아하더니
꿈도 화가가 되는 거라네요,그래,무한히 변하는 꿈,,,많이 꾸거라,,,
어른들 못지 않은 훌륭한 연주였습니다,
가르치신 선생님의 흐믓한 표정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주 작은 씨앗들이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받고 자라
훌륭한 이 나라의 동량들이 되는게 아니던가?
무 에서 유 를 창조하는 선생님,,,
얼마나 자랑스럽고 보람된 일인가?,,,
저 어린 것들이 영어로 사운드 오브 뮤직 노래를 하다니,,,
가르치는 데로 다 머리 속으로 흡수되는 스폰지 같은 아이들 입니다,
신기해라,,,귀여워,
요즘 서울 시내 곳곳에 뻥 뚫린 씽크 홀을 고발하는 뉴스를
육 학년 언니들이 유창한 영어로 발표를 합니다,
세상에!~ 원고도 보지않고,,,솰라~솰라~~대단한 아이들 입니다,
저렇게 공부는 다 때가 있는것을,,,
동량들을 바르고 반듯하게 키우는것이 우리 어른들의 몫인가 합니다,
부끄럽지 않은 어른들이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