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꼽 인~사

해오라비.별꽃 2014. 12. 23. 21:38

요즘 땅콩이 어쩌다 구설수에 올라서 말이 많더군요,

땅콩도 땅콩 나름이지요,

우리집 땅콩은 비행기 같은건 타본적도 없는

순수 토종 땅콩 입니더,

수입 땅콩과는 비교가 안되지요,

우리집 땅콩 처럼 촌에서 살았더면 좋았을걸

비행기는 왜 타다가,,,ㅎㅎ,,,

 

땅콩은요~

가을에 갓 캤을땐 피째 삶아서 먹으면 되지만

지금은 달각 달각 말라서 껍질을 까서

물에 충분히 불린 다음 소금 약간 넣고 삶으면

겨울 간식으론 아주 좋습니다,

땅콩은 볶은 땅콩 보다 삶은 땅콩이 건강에 더 좋데요,

삶은 토종 땅콩 생각 나시거든 전화 주세유,ㅎ,,,

 

우리집 예쁜 땅콩들아!~

올 한 해도 사시느라 수고 하싯고

새해에도 여전히 수고 하시고 건강 하시라고

한 해 동안 우리집 찾아오신 님들께 인사 드리자~

자!~ 앞으로 나란히~~~ 배꼽 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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