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엄마 아빠는 강원도 고성 외갓집으로 떠났는데
예원이 언니와 헤어지는게 싫은 민지는 안따라 가고
할머니 집에 혼자 떨어졌습니다,
예원이는 외갓집에 이종 사촌이랑 외사촌이 왔는데
민지 때문에 가지도 못하고 볼모로 잡혔습니다,ㅎ
민지가 심심하지 않게 하려면 제가 바쁩니더,ㅎㅎ,,,
예원이가 다니던 어린이 집을 민지와 예원이가 찾아 왔습니다,
성곡 어린이 집은 폐교가 된 성곡 초등학교를 분양 받아 운영하고 있는데
도시에 복닥 거리는 어린이집과는 비교가 안되지요,
아이들이 넓은 운동장과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어서
아이들 정서에 아주 바람직한 놀이터지요,
여길 예원이는 사년을 다녔답니다,정든 곳이지요,
아홉 살,열한 살인 예원이와 민지,,,
사촌 자매간에 친구처럼 사이가 좋은 아이들,
훗날 좋은 추억으로 남을터,,,어른이 되어서도 그 우정 변치 말기를,,,
볼모로 잡힌 예원이,,,ㅎㅎ,,,
예원이가 성곡 어린이집 그네를 타고있습니다....ㅎㅎ아주잘타네요.ㅎㅎ
할머니가 쓴 글 밑에 예원이가 써 봤습니다.ㅎㅎ
펴놓고 주방엘 갔다왔더니 예원이가 받아서 글을 썼습니다,
띄워 쓰기도 받침도 제법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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