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싸 그러한지 솔빛 벌써 더 푸르다
산골에 남은 눈이 다산듯이 보이고녀
토담집 고치는 소리 볕발 아래 들려라
이른 봄 고운 자취 어디 아니 미치리까
내 생각 엉기울젠 가던 구름 머무나니
든 붓대 무능타 말고 헤쳐본들 어떠리, (정 인보)
겨울이 시작 되었을때 부터
겨울은 가고 있었고 봄은 오고 있었는걸,,,
설을 쇠고 나니
바람결이 한결 부드러워졌고
여인들의 옷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언 땅을 헤집고 올라온 상사화,
금방이라도 터질듯 볼록 볼록해진 목련,매화,개나리,,,
팡!~ 팡!~팡~
바야흐로 봄 전쟁이 시작 되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