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다고 얼러주는 벌 나비 없건만
밤에
더 고운 너는 야화,
참 곱다,,,
내 비록 벌 나비는 아니다만
너를 두고 내 어찌
방으로 들어가 잔단 말인고,,,
엉큼한 어느 ㄴ이 야심한 밤에 뚱쳐 가지나 않을란도,,,ㅎ
수양 홍매의 간드러진 저 몸짓 좀 보소,
저 몸짓에 안 흔들리믄 벌 나비도 아니제,,,
'모영정 뜰에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튤립이 울고 있네요, (0) | 2015.04.21 |
---|---|
복사꽃 (0) | 2015.04.21 |
바람꽃 (0) | 2015.04.14 |
금낭화 (0) | 2015.04.14 |
꽃들 비에 젖다,,, (0) | 2015.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