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구!~ 취한다,,,
오늘은
날과 같은 사람을 사람이라고 학형 한 사람이
막걸리와 안주를 사들고 찾아왔다,
잠시후 선생님까지 합석해 주셔서 못 먹는 술을
서너 잔 받아 먹었더니 알딸딸하니 취했었네요,
소주와 맥주는 맛이 없어서 못 먹겠는데
막걸리는 맛이 좋아서 서너 잔은 기분좋게 먹지요,ㅎ
오늘은 참 행복한 날이었다,
젊은 시절 늙은 사람들은 무슨 재미로 사나? 싶은 때가 있었지요,
그랬는데 이렇게 늙어도 행복한 날이 있네요,
날 좋아하는 사람들이 찾아와 주어 행복했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마주하니 행복했고,,,
내게 남은 매일이 이렇게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ㅎ
'오늘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가유우!~~ (0) | 2017.03.31 |
---|---|
아직도 마르지 않은 눈물, (0) | 2017.03.27 |
개는 개같이 사람은 사람같이,,, (0) | 2017.03.25 |
살친구,,, (0) | 2017.03.22 |
기둥뿌리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0) | 2017.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