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봄바람이
아침 설겆이 마칠때 까진
보채지 않고 잠잠하다가
설겆이 대충 끝난 줄 용케도 알고
밖으로 나가자 재촉을 한다
내 맘에 바람든 줄 어찌알고,,,
할 일이 태산이건만
바람을 핑계로 치마에 바람을 일으키며
쏜살같이 바깥으로 내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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