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한 수사해당을 보면서 마음이 슬픕니다,
젖먹이 애기 벙긋 거리듯
저 지는 줄 모르고 벙긋 벙긋 피는 꽃을 보면
기쁘기만 한것이 아니라 슬픔이 앞서니,,,
봄이오면 새도 웃고 꽃도 피어 좋을 줄만 알았는데,,,
박태기 나무 꽃이 참 희얀하게도 피었지요?
으름꽃 입니다,
꽃이 참 이상하게 생겼죠?그래도 향기는 참 좋아요,
으름 열매도 예쁘고,,,ㅎ
바람꽃입니다,종류가 꽤 여러가지가 있지요,
이 꽃은 변산바람꽃입니다,
바람이 작당을 하고 구름을 몰고 다니며 흩어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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