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盜와 小盜의 차이는?
크나 작으나 도둑은 도둑이다?그런가?,,,
빵 한조각을 훔친 장발쟌은 대돈가? 소돈가?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고 어릴적부터
무엇이고 훔치는건 호되게 야단 맞았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남의 돈 무섭기가 호랑이 보다 더
무서운 줄 알고 살아왔다,
그렇게 살다보니 남의 돈 탐하는건
큰 돈은 커서 무섭고 작은 돈은 시시해서 싫고,,,
그래서 그런가 평생을 부자도 거지도 아닌
요모양 요꼴로 살뿐이다,
그러나 하루 하루 사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
한끼에 밥 두세 그릇 먹는것도 아니면서
왜 돈이 몇 십억씩 몇 백 억씩 몇 천 억씩 필요한가?
양 보다 질 적으로 먹기 때문일까?
질적으로 먹은 사람도 병 들고 때 되니 죽드만,,,참,
돈은 일만 악의 뿌리라고 잘 다루면 유용하게 쓸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사람까지 치고 나가버리는 요물입니다,
하지만 바보같은 나는
땀 흘리고 열심히 살아온 결과 등 따시고 배 부르고
우로 피할 네 평짜리 황톳방에 이제 뭘 더 바라리요
그러나 꼭 훔치고 싶은게 있다면 젊은 세월이나 훔쳤으면,,,
그러고 보니 이도 도둑일진데 나는 대돈가? 소돈가? ㅎ
'오늘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헷갈려,,, (0) | 2018.01.08 |
---|---|
법도 지랄 같기도, (0) | 2018.01.08 |
늙어보니,,, (0) | 2018.01.03 |
걱정입니다, (0) | 2018.01.02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0) | 2018.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