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커덩!~~~
사형수와
刑 집행인,,,
누구는 죽어야 하고
누구는 죽여야 하고,,,
실수로 살인을 한 두 손을 잘라 버리고 싶은 살인자,,,
사람이 정한 법으로 사람을 죽여도 되는 집행인,,,
삶과 죽음으로 나뉘어지는 두 마음이 어떨까?
선택의 여지가 없는 사형수의 죽음,
누구에게나 막연한 죽음을
철저히 경험하는 집행인의 마음은 또 어떨까?
사형제도를 부활해야 한다고 그러지만 사람이 누가 누구를 죽일 수 있단 말인가? 구제역때 죄없이 죽어야 하는 소들을 끌어묻은 집행 공무원들 울부짖는 에미소와 어린 송아지 울음 소리가 귀에 눈에 어른 거려 얼마나 시달렸던가? 그런데 사람이 사람을 어찌 죽인단 말인가? 세상에 많고 많은 직업중에 하필이면 사형집행인이라,,, 그러나 누군가는 해야할 일, 얼마나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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