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의 수하 장수 강유는
인생은 백구가 달려가는 것을 문틈으로
보는 것처럼 빨리 지나간다고 했는데
나의 세월은 마치 놓친 두루마리 휴지 풀리듯
술술~~잘도 풀려나가네요,
아차차!~~거둬 들여 다시 말아도
본디대로 말리지도 않고 ,,,에효!~
천지개벽이나 할것 같던 새 달도
어느새 하순이네요,
이제 내게 풀릴 세월이 얼마나 남았는지,,,
섣달 초 이레 달이 쌩긋 웃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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