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밥 지으면서
감자 두 알 깎아 밥솥에 앉혔다가
하도 먹음직 스럽길래
영감 안주고 혼자 다 먹어버렸다,
역시 감자는 뜨실때 먹어야 제맛이지,
으!~ 맛있네,,,
깎아 밥솥에 앉힐땐
영감 한 알 나 한 알 먹으려 했는데
밥 흔들면서 그만
눈이 먼저 맛을 봐 버렸다,ㅎㅎ
감자 깎아 밥솥에 앉히는걸 못 봤으니
몰래 다 먹고 입 싸악!~ 닦은들 알턱이 없제,,,ㅎㅎ
그러길래 보험회사에 보험 들지 말고
이 마누라한테 보험 들었더라면 내 안그랬을텐디,,,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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