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

댁들은 어떠십니까?

해오라비.별꽃 2018. 2. 22. 16:08

나랏님요!~ 이 아이들을 어떻게 좀 말려주이소,

나라의 뿌리를 이대로 둬도 괜찮을까요?

아이들이고 어른이고 잠 안든 동안은 스마트폰에 빠져
여간 불러도 대답도 않고 밥 먹는것도 잊어버리고,,,

보통 걱정스러운게 아닙니다,

시대의 흐름이라고 여기기엔 너무 심각한게 아닐까요?

들로 산으로 뛰어 놀아야할 아이들이

소파에 비스듬히 누워서,아니면 침상에 엎드린채

자정이 넘도록 불을 끈 어두운 상태에서 잠을 잊고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우야믄 좋습니껴?

정치나 경제 보다도 더 시급한 문젠가 합니다,

지하철을 타봐도 책을 읽는 사람은

시불 쌀에 뉘 처럼 찾아보기 어렵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스마트 삼매경에 빠져있는 광경은

심히 걱정스러운 일입니다,

이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지 않으면 언젠가는

크게 후회할 날이 올것 같습니다,



산아제한 너무 하더니 지금 나라에 심각하게 문제가 되었지요?

아이들이 먹는 과자도 탄산 음료도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인이 배겨 안 먹고는 못배기지요,

아!~ 맑고 밝고 순수하게 자라야할 아이들이

색조 화장을 하고 교복 치마를 둘둘 말아

이 추운 겨울에 초 미니 스커트를 만들어 입고,,,

늙은이의 기우였으면 좋겠지만 나라의 기둥들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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