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가을엔 단풍과 열매입니다,

마삭줄 종류인데 초설이라고 해요,이름이 예쁘지요?

          황칠 나무입니다,

        여러 포기 합식하여 저렇게 삐틀어지게 유도를 하기도 하지요, 

꼭지 윤노리 나무 입니다,

화살 나무가 단풍이 다 들면 진짜 곱습니다,

      황근도 단풍이 곱지요?

고려 단풍입니다,

아침 저녁 물 주면서도 못 보았는데 언제 단풍이 이렇게 들어버렸는고?

꽈리 입니다,우린 어렸을적 이 꽈리를 조물락 거려

속을 빼내고 꽈르륵 꽈르륵 불며 놀았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이것이 뭣 하는 물건인고? 하것지요?ㅎ

홍띠와 용담입니다,

애기 사과, 일명 아그배 라고도 불리고 심산해당이라고도 불립니다,

온실에 떨어진 씨앗에서 발아한 남천을 줏어 모아 합식을 했더니

이렇게 이뿐 작품이 되었네요 

온실에서 자라던 남천을 목대가 제법 굵어 화분에 올려 분재로 키울라고

지난 봄에 화분에 올렸더니 잘 자라네요,

청하 국화 입니다,

애기감 입니다,열매가 많이 달렸지요?

홤금 고사리가 물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검양 옻나무는 단풍이 더 늦게 드네요, 똥글이 거름질이 좀 독했는가?

검양 옻나무가 단풍이 참 곱지요?,

             백화등입니다,

            봄에는 꽃에서 나는 향기가 꽃향기 중엔 최곱니다

가을엔 단풍이 또한 일품이고요,

석위와 개고사리,

세뿔 석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