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세기의 결혼이라고 떠들던 송송 커풀이 이혼하는걸 보니

부부 사이는 이쁘고 잘생겼다고 해로하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이혼은 더욱,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그렇다고 재혼?

그건 초혼 보다 더 어렵다지요.

제가 싫컷 살다보니 이제사 철이 듭디다,

결혼은~~~

혼기에 찬 처녀 총각이 뜻이 맞아 결혼만 하면 되는게 아닙디다,

연애든 중매든 처녀 총각이 만나

조금 친해졌다고 절대 말을 낮추지 말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해도 부부 간에 낮춘 말은 절대 쓰지 마세요,

무겁지도 않은 말(言), 절대 놓지 마세요,

그리고 싱글일때 연애는 열심히 하십시요,

그래야만 진짜 제 짝을 제대로 찾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늙어 후회도 없구요,ㅎ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되면 이젠 예비 신부 신랑 수업을 꼭 받으세요,

결혼 식장 갔다 왔다고 부부가 되는게 아닙니다,

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꼭 배우셔야합니다,

그리고 애기를 가지게 되면 이번엔

엄마 아빠가 될 준비를 위해 수업을 받으셔야 합니다,

엄마 아빠 아무나 하는거 아니랍니다,

얼마나 힘들다고요,준비 운동을 해야합니다,

몸의 근육만 풀게 아니라 마음의 근육도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얼마간 살다 보면 마음이 해이해 지고

편안해진 마음으로 함부로 대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럴땐 다시 다짐하는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자동차도 타다 보면 정비를 하고 타야 하듯

부부도 애정을 정비해 가며 살 필요가 있습니다,

문화 단체나 종교 기관에서 부부들 애정을 정비하며

교육 시키는 기관들이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곳을 찾아 꼭 교육을 받아 돈만 재테크 할것이 아니라

부부간에 애정도 재테크 받으며 살았으면 합니다,

부부는 그저 남편은 존경 받는 남편이어야 하고

아내는 사랑스러운 여자라야 하지요,

그리고 서로를 배려해 주는 마음만 있으면

사랑은 절로 생기는 거랍니다,

보험 화사에 보험 드는것도 중요하지만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꼭 보험을 드세요,

저는 그리 하고 사느냐고요? 

웬걸요, 비단보에 개똥을 싸고 사는걸요,

그리 못했기에 이리 하라고 꼭 일러 주는거랍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