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궁시렁~

콩죽 같은 땀,

해오라비.별꽃 2019. 8. 14. 13:38

아구!~ 덥다 더워!~~

사람을 생선이나 찐빵 쯤으로 아는지

노릇 노릇 굽고, 푹 푹 !~ 찌고,,,환장하긋네,


안그래도 더워 살것는데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일주일을 얼마나 답답했는지,,,

아는 만큼 답답하다더니 괜히 컴을 배워 

이 더위에 더 덥고 답답하고 안해도 될 고생을 합니다,ㅎ

문명의 이기가 되어 고장난 기계 앞에선

한없이 무능한 사람임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신고 받고 달려온 기사 아저씨,

콩죽 같은 땀을 흘리며 지붕 위로 올라가더니

무얼 어떻게 했는지 그 깜깜하던 컴이 열렸습니다,

기술도 좋기도,,,기술이 존경스럽습니다,

옛날엔 학벌만 좋으면 제일인 줄 알았는데

이젠 학벌과 관계없이 기술자가 제일인 시절이 되었습니다,

이 더위에 컴이라도 소통이 되니 이제 살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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