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궁시렁~

미시라!~~~

해오라비.별꽃 2019. 10. 31. 20:05

미시라!~~~

시월의 마지막 밤인디,,,

나 심심혀,,,워쪄?

고대 오마고 떠난지 하마 한 달이 지났네,

어릴적엔 장에간 엄마 기다리느라 삽짝만 내다 봤는데

이젠 행동 반경 좁아진 나,

컹!~ 컹!~ 우리 가을이 짖는 소리에

누가 오나 싶어 자꾸 삽짝을 내다 보네,

시아버님께서 그렇게 바깥이 궁금해 하시더니,,,

지나고 보니, 내게 닥치고 보니,이제사 알겠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체 우리는 헤어졌지요,,,,


뭐 이런 사람은 없지만 괜시리 그늠의 노래땜시

시 월의 마지막 밤이 예사롭질 않네,

미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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